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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일본에서 ‘산업·관광 세일즈’ 매진

기업 유치 설명회 진행, 마이시마 소각장·킹스카이프론트 벤치마킹
오카야마시와 관광협력 업무협약 체결·가와사키시 시제 100주년 축하
조용익 부천시장, “도시경쟁력·성장 가능성 높이고, 공간복지 제공 주력”

부천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4/11/13 [10:12]

조용익 부천시장, 일본에서 ‘산업·관광 세일즈’ 매진

기업 유치 설명회 진행, 마이시마 소각장·킹스카이프론트 벤치마킹
오카야마시와 관광협력 업무협약 체결·가와사키시 시제 100주년 축하
조용익 부천시장, “도시경쟁력·성장 가능성 높이고, 공간복지 제공 주력”

부천시민신문 | 입력 : 2024/11/13 [10:12]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6일, 오사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부천시민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 동안 일본을 방문해 도시의 지속 성장과 미래 발전을 위한 ‘산업·관광 세일즈’에 나섰다. 

 

오사카에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친환경 소각장 ‘마이시마 소각장’을 방문하는 한편, 시제 100주년을 기념해 축하 방문한 가와사키시에서는 첨단 연구 개발 혁신단지 ‘킹스카이프론트’를 벤치마킹했다. 오카야마시와는 부천시 국제교류 도시 최초로 관광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문에는 장해영 재문위원장, 곽내경 행복위원장, 최의열 도교위원장, 박혜숙·최은경·손준기 의원, 석상균 행정국장, 유성준 문화교육국장이 동행하였다.

 

◆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설명회 진행…도시공간 재구조화 벤치마킹도

 

▲ 지난 6일, 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부천시민신문

조용익 시장은 지난 6일 재일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사카무역관, 오사카 상공회의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위 기관들은 모두 일본 관서 지방과 오사카의 원활한 한일 경제교류와 투자유치를 중추적으로 담당하는 곳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곳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과 인천을 양 날개로 삼고 있는 부천시의 지리적 이점과 인재 확보 강점, 부천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의 입주 혜택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비전을 강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어 개성 있는 외관을 갖춘 친환경 자원순환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시마 소각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오스트리아의 유명 건축가 훈데르트 바서가 자연과의 공생을 테마로 설계한 친환경 시설이다. 하루 최대 900톤(t)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때 발생한 열에너지를 전력으로 전환해 한화로 연간 약 100억 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또한 연간 1만 8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관광명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첨단 연구 개발 및 혁신단지인 가와사키시 ‘킹스카이프론트’ 시찰도 이어갔다. 이곳은 의료·환경·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 기관과 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일본 자국과 해외 연구 기관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하네다공항 인근에 위치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조용익 부천시장 일행이 지난 6일, 일본 오사카의 친환경 자원순환시설인 ‘마이시마 소각장’을 벤치마킹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천시민신문

▲ 조용익 부천시장 일행이 지난 6일, 일본 오사카의 친환경 자원순환시설인 ‘마이시마 소각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부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대외에 알리고 기업 유치에 한발 다가서기 위해 힘썼다. 또한 선진 시설 벤치마킹 경험을 토대로 향후 도시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공간복지를 제공하는 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오카야마시 관광 협력 MOU 체결·가와사키 시제 100주년 축하…교류협력 강화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3일, 일본 오카야마시와 ‘관광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두 도시의 관광산업 부흥에 협의했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 3일 오카야마시 키타나가세 미라이후레아이공원에서 열린 부천시-오카야마시 우호 협정 체결 20주년을 기념한 우정의 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10월 두 도시의 우호 교류 협정 20주년을 기념해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오카야마 동산을 새로 조성하고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막식은 부천시에 이어 오카야마시에서 열린 행사로 상호 교류의 의미가 깊다. 기념비는 부천시의 초성인 비읍(ㅂ)과 두 도시의 공통분모인 복숭아를 상징하는 동그란 구체를 조화롭게 구조화해 눈길을 끌었다.

 

제막식에 이어 부천시 국외 교류 도시와는 최초로 ‘관광시설 등 이용료 상호할인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3일, 일본 오카야마시 우정의 비 제막식에 참여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오카야마시 쇼핑 명소인 오모테쵸 상점가에서 진행한 ‘부천시 광관 홍보부스’ 행사에 참여해 부천시를 알리고 있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7일, 가와사키시를 방문해 후쿠다 노리히코 시장과 서로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7일, 가와사키시 후레아이관의 최강이자 관장과 만나 재일한국인을 위한 공로에 경의를 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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