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단체, 광역소각장 추진 중단 촉구

성명서 발표...부천시에서 협약 강행 시 항의집회 및 연대투쟁 예고

부천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1/02/18 [10:27]

부천시민단체, 광역소각장 추진 중단 촉구

성명서 발표...부천시에서 협약 강행 시 항의집회 및 연대투쟁 예고

부천시민신문 | 입력 : 2021/02/18 [10:27]

부천시민연대회의(이하 시민연대)는 18일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각장 현대화(광역화) 사업에 대해 중단을 촉구하면서 연대 투쟁을 예고했다. 

 

시민연대는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쓰레기 광역화를 일방통행식으로 진행해 시민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민주적인 시민 의견수렴과 시민공론화”를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또 “오정 지역 주민들은 20년 동안 쓰레기 소각장으로 인한 고통을 감내해왔고, 비대위는 ‘무조건 소각장 시설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노후된 소각장은 현대화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폐기물은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처리하자는 것’”이라며,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주장”이라고 평했다. 

 

시민연대는 덧붙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수많은 도시에서 자원순환, 쓰레기 제로 활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쓰레기 처리 광역화를 시도하는 등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명확한 목표는 없이 예산 절감만을 내세워 타 지역 쓰레기를 부천지역으로 들여오는 것은 시민적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고 일침을 놓았다. 

 

시민연대는 “부천시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일방통행식 ‘광역소각장’ 기본협약을 체결한다면, 시민단체들은 비상대책위와 함께 항의 집회와 연대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하면서  ▲광역소각장 추진 중단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한편 부천시민연대회의에는 ▲부천YMCA ▲부천YWCA ▲부천시민연합 ▲부천시민아이쿱생협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환경교육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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