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두근두근(Do近Do近) 수학과학 나눔 페스티벌’ 개최송내청소년센터, 정명고와 마을연계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생·주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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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청소년센터는 정명고등학교와 협력하여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24 두근두근(Do近Do近) 수학과학 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2024 두근두근(Do近Do近) 수학과학 나눔 페스티벌은 정명고의 10개의 수학·과학 동아리가 총 20개의 체험부스를 진행해 관내 유·초·중학생과 가족이 참여해 모두가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10개의 수학동아리는 (▲매쓰홀릭-디폼블럭으로 수학 악세사리를~!(프랙탈 구조), 피리부는 사나이(빨대 피리 만들기) ▲빅데이터-스트링아트, 미스터리한 구멍 통과 문제(공학적 종이접기) 과학 동아리 ▲워즈-중력을 넘어서!(텐세그리티 만들기), 거꾸로 보는 세상?!!(카메라 옵스큐라 만들기) ▲화생방-자외선 야광 목걸이, 내 손 안의 작은 세상(분자키링 만들기) ▲스팀-병 안에 뜨는 배 만들기, 베르누이 대포 만들기 ▲버물리-빙글빙글~~(무한회전팽이 만들기), 나만의 로봇!(진동로봇만들기) ▲스타-배틀로봇(로봇 머신 배틀 게임 체험), 공 뽑기(삼축레일과 다중통신 기반 로봇팔 작동 체험) ▲씨앤디-드론(장애물) 날리기, 슈팅 글라이더 만들기 ▲환경탐구-친환경 물병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씬(과학토론)-슈링클스 열쇠고리만들기, 천연 섬유 탈취제 만들기 등으로 정명고 학생 180여 명이 20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관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축제는 정명고의 마을연계 프로그램으로 송내청소년센터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수학과 과학은 어렵다는 인식을 깨트려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명고 배영미 자연과학부장은 “송내청소년센터가 함께해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향후 학교와 송내청소년센터가 지속적으로 연계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송내청소년센터 조윤령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수학·과학이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많은 청소년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대안까지 만들어 보여준 정명고 과학동아리들의 멋진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대한민국 미래의 멋진 지도자로서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