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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는 조직원인 나의 자긍심이며, 최고의 보상이다"

오영승 부천대 특임교수/ 경영학박사/ 前 부천시 기획조 | 기사입력 2024/10/14 [16:51]

"홍보는 조직원인 나의 자긍심이며, 최고의 보상이다"

오영승 부천대 특임교수/ 경영학박사/ 前 부천시 기획조 | 입력 : 2024/10/14 [16:51]

▲ 오영승 부천대 특임교수/ 경영학박사/ 前 부천시 기획조정실장   

지난 2020년 7월 심곡동 광역동장 재직 시 한 지역신문에 ‘홍보는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며, 조직원에 대한 최고의 보상’이라는 제목으로 기고를 한 바 있다. 지역의 자랑꺼리, 수혜정책이 공유되면 주민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홍보는 단체 또는 관공서 등의 조직체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의 생각이나 계획·활동·업적 등을 널리 알리는 활동으로 목적은 각 조직체에 관한 소비자나, 일반의 인식이나 이해 또는 신뢰감을 높이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기초 위에 양자의 관계를 원활히 하려는 데 있다.’그리고 ‘그것은 사실에 관한 정보의 정확한 전달과 불만·요망 등을 수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고  네이버 지식백과는 정의하고 있다.

 

 필자는 “대학홍보는 교육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하는데서부터 예비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만들어진 교육서비스에 대하여 학생욕구를 모니터링해서 교육서비스 생산이나 제공과정에 피드백(환류)해가는 과정인 마케팅 활동”이라 생각한다.  

 

 요즈음 제2의 직장인 부천대학교에 근무하면서 홍보의 리메이크를 통한 가치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수막이나 신문기사, 카드뉴스 등은 한 번으로 그 용도가 사장된다. 그러나 페이스북 릴스 기능을 활용해 홍보 취지에 맞는 간략한 글이나 음악을 곁들여 홍보하고 있다. 릴스로 만들어진 것들을 친목 단체 카톡 등에 다시 올린다. 즉, 홍보물의 리메이크를 통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세상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부천대학교에 무슨 학과가 있고 그 학과를 졸업하면 취업은 어떠한지 등 세상 사람들은 모른다. 그러기에 홍보가 필요하다. 부천대학 500여명의 교직원과 겸임교수, 강사님 등이 홍보 도구로서 홍보물의 리메이크에 나선다면 홍보효과(파괴력)는 대단 할 것이다.

 

이와같이 대학의 전체적인 운영프로세스를 조망하고 내가 대학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지니고 홍보에 나설 때 대학도 발전하고 함께 나의 강의력 향상은 물론 개인경제도 지속적되어 안정적인 삶이 이어질 것이다.

 

홍보는 조직원인 나의 자긍심이며, 나에 대한 최고의 보상이다. 

 

<카드뉴스 페이스북의 릴스활용 리메이크 사례>

  

 - 배경음악 : 가곡 <선구자> 바이얼린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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