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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9대 후반기, 김병전 의장-이학환 부의장 선출

김병전 의장 당선인,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 다짐
이학환 부의장 당선인, “원칙과 질서, 존중과 존경이 있는 의회로 시민들에게 사랑 받길”

나정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16:19]

부천시의회 9대 후반기, 김병전 의장-이학환 부의장 선출

김병전 의장 당선인,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 다짐
이학환 부의장 당선인, “원칙과 질서, 존중과 존경이 있는 의회로 시민들에게 사랑 받길”

나정숙 기자 | 입력 : 2024/06/28 [16:19]

▲ 9대 부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김병전 의장 당선인(왼쪽)과 이학환 부의장 당선인이 각각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9대 부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으로 재선의 김병전 의장(66세, 더불어민주당, 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과 이학환 부의장(61세, 국민의힘,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선출됐다. 

 

부천시의회는 28일 오전 11시 16분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오늘 임시회는 평소보다 1시간 여 늦은 11시 16분 개회돼 의장-부의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종료됐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전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으로 수고한 의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열린 선거는 입원 중인 안효식 의원과 불참한 임은분 의원 등 2명을 제외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장-부의장 순으로 2차례 투표로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의장 선출 투표에서는 개표 결과 김병전 15표, 양정숙 4표, 김주삼 2표, 윤병권 2표, 기권 2표로 과반을 넘긴 김병전 의원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부천시 원미구청장·행정지원국장·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행정관료 출신으로 정년퇴직 후 정계에 입문, 2018년 8대 부천시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이래 2022년 선거에서 재선되었다.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8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재정문화위원장, 9대 의회에서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당선인은 당선인사를 통해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자 기쁨이지만 민생이 어려운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남은 임기 동안 진정성을 다해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오직 시민의 행복만을 목표로 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또 “후반기 의회는 전반기에서 다져놓은 토대 위에서 의원님들의 역량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 생산적이고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분에 충실하면서 시정의 파트너로서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회복과 부천시 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학환 15표, 구점자 9표, 기권 1표 등으로 역시 과반을 넘긴 이학환 의원이 당선됐다.

 

이학환 당선인은 건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원종종합시장상인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8년 8대에 이어 2022년 9대 의원으로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8대 의회에서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리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경인서울콩가공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학환 부의장 당선인은 “주어진 임기동안 부천시 발전과 부천시의회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을 뗀 뒤 “한때는 일부 의회 구성원들의 일탈 행위로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적도 있다. 후반기 의회에서는 원칙과 질서가 있고 존중과 존경이 있는 의회, 그래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반기 의회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지적하고 후반기 의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또 “‘옛말에 길이 멀어야 달리는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오랜 시간이 지나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면서 9대 의회 의원들 모두가 먼길을 같이 걸어갈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우리만이라도 중앙정치를 흉내 내지 말고 지역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고 임기가 끝나더라도 먼길을 같이 걸어갈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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