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ㆍ경 합동 순찰로 안전한 ‘원미’

부천원미서, ‘함께해요! 안전순찰’ 본격 시행...안전 사각지대 중심 촘촘한 순찰 실시
김병전·홍진아 시의원 참석, 경찰·시민들과 실태 점검 및 순찰 활동 벌여

부천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1/04/21 [09:15]

민ㆍ관ㆍ경 합동 순찰로 안전한 ‘원미’

부천원미서, ‘함께해요! 안전순찰’ 본격 시행...안전 사각지대 중심 촘촘한 순찰 실시
김병전·홍진아 시의원 참석, 경찰·시민들과 실태 점검 및 순찰 활동 벌여

부천시민신문 | 입력 : 2021/04/21 [09:15]

▲ 합동 순찰 참가자들이 함께  © 부천시민신문


부천원미경찰서(경찰서장 경무관 엄성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지역구 김병전·홍진아 시의원, 심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상현) 및 부천시청 마을공동체팀 등 20여명과 함께 소명여고 주변 여성밤길 취약지역과 소사3구역 재개발지역을 대상으로 민ㆍ관ㆍ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들은 소명여고 학생들의 통학로 및 소사3구역을 순찰하며, 여성안심귀갓길 방범시설물 확충과 공ㆍ폐가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등 범죄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소명여고 주변 골목길은 건축물 간격이 좁아 야간 통행자의 시야를 좁혀 범죄 불안감을 상승시키는 지역이다. 소사3구역은 재개발 지역으로 빈집이 늘면서 화재사고와 범죄 발생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 

합동 순찰에 나선 홍진아 시의원은 “여학교 주변 퇴폐 찻집이 3군데 남아있는데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 만큼 점검과 단속을 자주하면 좋겠고, 앞으로 주민 안전을 위해 부천시와 경찰의 협업을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전 시의원은 “소사3구역은 재개발 지역이다 보니 방범시설물 등 시 예산 투입이 어려운 만큼 경찰이 적극적인 순찰을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신상현 심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힘을 합쳐 공ㆍ폐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를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엄성규 부천원미경찰서장은 “범죄의 온상이 되기 쉬운 공ㆍ폐가에 폴리스 라인을 쳐서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해당 장소가 3개 지구대 관할 경계지역이지만 관할을 초월한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하는 등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ㆍ관ㆍ경 합동 순찰은 경찰서의 모든 경찰관들이 현장으로 나가 도보순찰을 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치안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현장 중심 경찰 활동인 ‘함께해요! 안전순찰’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늘어나는 112신고 출동으로 지구대ㆍ파출소 경찰관들의 실질적인 순찰활동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한층 향상된 주민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지구대와 파출소 직원은 물론 일반 사무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까지 참여해 도보순찰 활동을 펼치는 등 순찰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부천원미경찰서는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통해 부천역 북부에 위치한 피노키오 상가 주변 비행 청소년 문제와 부천서초 앞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문제를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해결한 바 있다.

 

엄성규 부천원미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함께해요! 안전순찰’ 등 적극적인 순찰강화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 말했다.

▲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 모습   © 부천시민신문

▲ 폐가 살펴보는 순찰팀  © 부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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