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제 ‘민화작가’랍니다”

해피존우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그린 민화 전시회 개최

부천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1/03/29 [20:26]

“우리도 이제 ‘민화작가’랍니다”

해피존우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그린 민화 전시회 개최

부천시민신문 | 입력 : 2021/03/29 [20:26]

▲ 어린이들의 작품  © 부천시민신문


사회복지법인 나눔과섬김 부설 부천시 해피존우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염미숙)에서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천북초등학교에서 민화 전시회를 갖는다. 

 

민화란 민속에 얽힌 관습적인 그림이나 일상생활 양식, 민속적인 내용을 그린 것으로 창작이라기 보다 특별한 기법이 없이 자유자재로 그린 실용화를 말한다. 

 

해피존우리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코로나19 극복을 목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전문강사의 지도로 민화수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태극문양과 소과도, 해바라기, 백합 등 특정 문양과 식물을 주제로 한 작품 15점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처음에는 민화가 뭔지 몰랐는데 수업을 하면서 어떤 그림인지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그림 그리는게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밝혔다. 

 

또 다른 어린이는 “처음엔 쉬운 그림을 선택해 그렸지만 이제는 점점 자신감이 생겨서 어려운 그림을 선택해 그리고 있어요”라며 “여러가지 색을 이용해 칠을 하는데, 색이 너무 예뻐서 마음도 예뻐지는 것 같아요”라고 민화에 대해 소개했다. 

 

염미숙 센터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주변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모두들 힘들어했다. 어른들보다 특히 어린이들이 적응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돼 민화 수업을 기획했다. 다행히 아이들이 잘 따라주고 그림을 그리면서 즐거워했다”며 “이번 전시회는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발표의 장을 만들어주고 싶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민화 수업 모습  © 부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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