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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천시(을)당협, 강릉 산불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 펼쳐

이재민 대피소 찾아 후원품 전달 및 주민들 위로...피해 복구 구슬땀 흘려
서영석 위원장, “용기 잃지 말고 빨리 피해 복구돼 일상회복하기를…” 격려

나정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4/20 [18:41]

'국힘' 부천시(을)당협, 강릉 산불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 펼쳐

이재민 대피소 찾아 후원품 전달 및 주민들 위로...피해 복구 구슬땀 흘려
서영석 위원장, “용기 잃지 말고 빨리 피해 복구돼 일상회복하기를…” 격려

나정숙 기자 | 입력 : 2023/04/20 [18:41]

▲ 후원물품 전달하는 국민의힘 부천시(을)당협 봉사자들


국민의힘 부천시을당협(위원장 서영석)은 20일 오전 9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강릉시 경포동 시루봉마을을 찾아 피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서영석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자·김건 시의원 등 20여 명의 봉사단은 먼저 마을주민들에게 당협에서 준비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산불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잔해 정리와 화재로 검게 타버린 나무를 베어내고 부서진 노루목을 설치하는 등의 복구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보다 앞서 임시 이재민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순식간에 발생한 끔찍했던 당시 화재 상황을 전해 들은 서영석 위원장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체육관에서 생활하는 피해주민들을 뵙게 돼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면서, “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돼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강릉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쯤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530개 면적에 달하는 379ha(헥타아르)와 주택 68채, 펜션 26채, 호텔 등 숙박시설 7곳, 문화재 1곳, 기타 23곳 등 모두 125채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천시(을) 당원들은 “149가구 400여 주민들은 초속 25m의 강풍 속에서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은 것 같다. 실제 화재 현장에 와보니 뉴스로 본 것보다 더 참혹해 보인다”며,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 화재 현장에서

 

▲ 피해복구 활동

 

▲ 피해복구 활동

 

▲ 피해복구 활동

 

▲ 피해복구 활동 후 주민들과 기념촬영하는 봉사자들

 

▲ 피해복구 현장

 

▲ 봉사자들이 활동 전 산불피해 현황에 대해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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