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숙기 작가, 첫 수필집 <내 마음의 풍금> 출판

<가온문학> 신인상 수상...85세 늦깍이로 등단의 꿈 이뤄 화제

부천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1/11/28 [02:13]

민숙기 작가, 첫 수필집 <내 마음의 풍금> 출판

<가온문학> 신인상 수상...85세 늦깍이로 등단의 꿈 이뤄 화제

부천시민신문 | 입력 : 2021/11/28 [02:13]

▲ 책 표지. 아들인 이상윤 시의원과 함께 한 민숙기 작가   © 부천시민신문


지난 6월 계간 <가온문학>(여름호) 신인상을 수상하며 당당하게 등단한 민숙기(85) 작가가 첫 수필집 <내 마음의 풍금> 출판, 지난 17일 오후 2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민 작가는 2006년 제17회 경기도 노인휘호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제26회 부천시민 백일장 삼행시부 대상 ▲제28회 복사골 백일장 특별상 ▲제4회 전국어르신백일장 산문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왔을 뿐 아니라 2016년 원미노인복지관에서 발행한 공동 문집 <은빛 날개, 펴다>에도 작품을 수록하는 등 활발한 저술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등단은 하지 못한 상태였다. 

 

민 작가는 출판기념회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써둔 글을 모아 책으로 남기고 싶어 작업을 시작했다. 1년여 간의 작업 끝에 <가온문학> 신인상에 이어 첫 수필집을 출판하고 이런 자리를 갖게 돼 영광스럽고 감격적이다. 도움 주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충환 문학평론가는 축사를 통해 “민숙기 선생은 한마디로 인생 이모작(二毛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모범적인 독농가(?)”라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뇌할 때, 선생의 올곧은 삶의 행적이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찬했다. 

 

민 작가의 수필집 <내 마음의 풍금>은 자신의 어린시절부터 학창시절, 가족, 각종 대회 수상 사진, 언론 기사 등을 화보로 실었으며, 4부로 나뉘어 43편의 글을 수록하고 있다. 

 

민 작가는 현재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와 포도말 수필 동인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아들인 이상윤 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부천시을 서영석 당협위원장, 부천시정 서영석 위원장, 곽내경·구점자·남미경 시의원, 이병국 중앙위원, 문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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