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수 시인, 열번째 디카시 개인전 개최

‘길에서 길을 묻다’란 주제로 70여 작품 출품

부천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1/11/28 [02:10]

양성수 시인, 열번째 디카시 개인전 개최

‘길에서 길을 묻다’란 주제로 70여 작품 출품

부천시민신문 | 입력 : 2021/11/28 [02:10]

본지에 3년째 디카시를 연재 중인 양성수 시인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네모갤러리에서 10회 전시회를 가졌다.  

 

‘길에서 길을 묻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기 발표된 작품과 신작 등 70여 작품이 출품돼 부천 디카시의 선두주자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는 본지 구자룡 편집주간을 비롯해 민충환 전 부천대 교수, 강정규 동화작가, 김원준 부천족보전문도서관장, 부천작가회의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민충환 교수는 축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돈과 자신의 출세를 위해 혈안이 된 이 ‘아사리판’에서 오로지 당신의 뜻을 펴기 위해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모습은 현대판 돈키호테를 연상케 한다”면서 “디카시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을 돌며 전시회를 열고, 개인적인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는 그의 모습은 옆에서 보기에도 눈물겨울 정도”라며 “디카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숨은 공적이 훗날 큰 족적으로 남아 기억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양성수 시인은 “정답도, 오답도 없는 세상에서 내 인생의 스승은 삶에서 부서져 나온 파편들이었다. 그 파편을 한자리에 모아 작은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시를 쓰는 것이 마냥 행복하고 좋다”고 밝혔다. 

 

양 시인은 2013년 복사골문학회에서 시 공부를 시작한 이후 2014년 <미소문학> 시분야 신인상과 2021년 계간 <한국작가> 평론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까지 10회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시집 <살며 살며 살아가노라며>, <철조망에도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네, 밥은 먹고 다니시는가>, <삶에 장착하다> 등 4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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