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 민주당 탈당 선언
‘절도혐의’로 피소돼 11일 탈당계 제출..."법적·도덕적 측면 적극 소명할 것"
기사입력  2020/07/11 [20:56] 호수 165   부천시민신문
▲ 이동현 의장     © 부천시민신문 최근 은행 내 현금인출기에 놓인 돈을 가져가 절도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충격을 준 부천시의회 이동현 의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 의장은 “현재 불거진 논란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억울한 측면이 있지만 십 수...
더보기
부천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현 의장     © 부천시민신문

최근 은행 내 현금인출기에 놓인 돈을 가져가 절도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충격을 준 부천시의회 이동현 의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 의장은 “현재 불거진 논란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억울한 측면이 있지만 십 수 간 몸담아왔던 더불어민주당에 조금이라도 누를 끼쳐서는 안 되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법적·도덕적인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소명해 논란을 해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의장은 덧붙여 “제가 논란의 중심이 돼 부천시민과 더불어민주당에 걱정을 끼치게 된 점을 저의 부덕의 소치라 생각하며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현 의장은 지난 3월 24일 새벽, 부천 상동의 한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다른 이용자가 잊어버리고 가져가지 않은 현금 70만 원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돈을 가져가면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를 적용 받으나 은행이 관리하는 현금인출기에 있는 돈을 가져가면 은행 돈을 훔친 것으로 간주돼 절도 혐의가 적용된다. 형법 제329조(절도)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에 대해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있다. 

 

이미 다른 사고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 중인 이 의장은 절도혐의가 추가돼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의장, 민주당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