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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직업트라우마센터, 26일 개소
“근로자의 트라우마 관리, 전문기관이 맡는다”
기사입력  2020/06/26 [18:40] 호수 164   부천시민신문
▲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천시민신문 부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6일 부천지역 산업보건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직업트라우마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부천직업트라우마센터는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가톨릭대학교가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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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천시민신문


부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6일 부천지역 산업보건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직업트라우마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부천직업트라우마센터는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가톨릭대학교가 운영하는 곳이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그동안 부천·김포지역에서 산재 사고 발생 시 심리상담사와 산업전문간호사를 파견, 근로자의 트라우마를 관리해왔다. 최근에는 김포지역 사업장에서 트라우마를 입은 근로자가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보호에 앞장서왔다.

 

부천직업트라우마센터는 직장에서 발생한 대형 산업사고, 직장동료의 자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행 등 충격적인 사고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노동자가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사고 전 일상생활로 돌아가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한 사건을 직접 경험한 피해자뿐 아니라 목격자, 1차 피해자의 가족이나 친구, 희생자의 유족,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경찰, 소방관 및 응급서비스직 종사자 등 다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관할 지역은 경기도 부천·김포를 비롯해 의정부·동두천·구리·남양주·양주·포천·고양·파주·연천군, 강원도 철원군까지이다. 직업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017년 대구에서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 7곳이 개소했다. 수도권에는 인천·부천·동부·서부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정혜선 센터장은 “산재를 입은 근로자와 직장 동료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작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업트라우마에 대한 상담을 받으려면 근로자 개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사건이 발생한 사업장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한 사업장에 심리상담사, 정신건강간호사, 산업전문간호사 등이 방문해 개별 상담 및 심리 안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모든 상담은 비밀이 보장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사업장에서 의뢰할 경우 예약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대표전화 1588-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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