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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민주당 소사 ‘경선 도전’ 각축전
현역 김상희 의원에 한선재·이건태·김한규 도전장
기사입력  2019/10/14 [02:34] 최종편집    나정숙 기자
▲ 치열한 현수막 경쟁     © 부천시민신문   ▲ 김상희 국회의원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예정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사선거구에서는 벌써부터 새로운 도전자들이 경선 참여 가능성을 내비치며 치열한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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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한 현수막 경쟁     © 부천시민신문

 

▲ 김상희 국회의원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예정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사선거구에서는 벌써부터 새로운 도전자들이 경선 참여 가능성을 내비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소사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19대 때 둥지를 튼 이후 자유한국당 차명진 당협위원장과의 경쟁에서 2회 연속 승리를 일궈낸 지역이다.

 
지난 총선에서 정치개혁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김상희 의원은 그동안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거제 개혁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4일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위원장에 임명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업에서도 옥길 지역 전철 유치 및 소사본동 도시재생사업 유치, 송내사회체육관 부설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산 국비 64억 원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 이건태 변호사     © 부천시민신문

이건태, ‘우리 동네 변호사’ 자처  
더불어민주당 소사지역의 경선 도전을 가장 먼저 시사한 사람은 이건태(54) 변호사이다. 이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9기로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인천지검 1차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역임한 검찰 고위 간부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여권 내 검찰개혁과 민생법안 관련 전문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4·13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 바 있어 를 선언했다.

 
지난 7월 소사본동에 법무법인 우송 부천 분사무소를 개업하고 ‘우리 동네 변호사’라는 타이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검찰개혁과 관련, 각종 방송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해 활약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토론회 등을 통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 김한규 변호사     © 부천시민신문

김한규, 세대교체 주장 
40대의 김한규 변호사는 ‘세대교체’를 주장하며 내년 선거의 새바람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46세, 변호사, 사법연수원 31기)을 맡고 있는 김 변호사는 올 상반기부터 지역 활동을 시작, 지난 추석 때부터 소사지역 경선 출마 의사를 명확히 밝힌 상태다.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업무 능력과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소통 능력을 앞세워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 는 것이 그의 각오이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 정치학과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해군법무관을 거쳐 15년 동안 한국 최고의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업무 분야는 공정거래, 기업 인수 합병, 기업 준법 경영으로,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평가기관인 체임버스앤파트너스에서 화이트칼라 범죄 부분 전문변호사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지역에서는 13대 BIFAN 후원회 부회장에 이어 지난 1일 출범한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김 변호사는 같은 해 7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 당시, 이해찬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며 차세대 정치인으로서 주목을 받았다.

 

 

▲ 한선재 원장 

한선재, 지역에서 성장한 정치인

새인물에 이어 지역에서 성장해온 정치인으로 경선 도전 첫 주자로 꼽히는 인물은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다.

 
한 원장은 4대 부천시의회에 진출해 7대까지 16년 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시정에 관한 해박한 전문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일 처리와 폭넓은 교류로 신망이 높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에 도전했으나 경선에서 탈락한 후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원해 당선시켰으며, 역시 지난해 11월 5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에 취임해 평생교육의 영역을 확장하며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한선재 원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경희대·고려대 정책대학원(행정학석사)·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 (석사)을 졸업했으며, 부천시의회 4선 의원, 부천시의회 의장, 서울신학대 지역사회교육협의체 자문위원, 경기도 콘텐츠진흥원 이사, 부천문화재단·부천산업진흥재단 이사, 제18·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 및 제18대 대통령선거대책본부 국가균형분권 부위원장·제19대 대통령선거대책본부 60년 당계승위원회 단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다문화가족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지방자치부위원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저서에 <정책에 희망을 묻다>, <내 삶을 바꾸는 도시> 2권이 있다.

 
이외에 김명원 도의원이 일찌감치 경선 출마를 시사하며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으나 지역구 사업 추진과정에서 김상희 의원과 불협화음을 내다가 결국 지난 8월초 출마를 포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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