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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판타스틱큐브, ‘미투’ 운동 촉발 <와인스타인> 특별 상영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 추문 영화...8일, ‘관객과의 대화’ 진행
기사입력  2019/10/04 [18:37] 최종편집    부천시민신문

전 세계적으로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운동의 방아쇠를 당긴 영화 <와인스타인>이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상영된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드라마 <와인스타인>은 미투 운동의 시작을 알린 할리우드의 거물 하비 와인스타의 추악한 실체와, 그에게 맞서 진실을 밝힌 용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와인스타인의 성추문 보도는 2017년 10월, 뉴욕타임즈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기네스 팰트로, 안젤리나 졸리, 레아 세이두, 카라 델레바인 등 유명 여배우를 비롯한 영화 관계자 100여명이 그에게 당한 성폭력을 폭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미투운동을 촉발했다.

 
와인스타인이 이에 대해 공식 사과 하였지만 변명에 가까운 성명은 되레 반감을 사기도 했다.

 
하비 와인스타인은 미라맥스 설립자이자 와인스타인 컴퍼니 회장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었으며, 영화 <굿 윌 헌팅>, <반지의 제왕>, <킬 빌> 등 수많은 작품의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할리우드에서 군림하는 왕이었다.

 
영화 <와인스타인>은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로 인정받는 선댄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선 지난 8월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국내 관객에게 알려졌다.

 
한편 <와인스타인>은 지난 1일부터 부천 판타스틱큐브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8일엔 문화기획자 오성화,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란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계의 ‘미투’ 운동과 한국 여성 인권의 현주소를 되짚어 보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나  판타스틱큐브(070-7713-0596)로 하면 된다.

▲ 영화 포스터     © 부천시민신문
▲ 상영시간     © 부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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