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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10주년 행사 성황리 열려
“부천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읽는 지역신문” 추구
기사입력  2019/07/30 [05:24] 최종편집    부천시민신문

‘10년간 시민기자 활동’ 강대열 시민기자 공로상 받아 
[시 향기가 흐르는 부천] 연재 구미리내 작가 감사패 수상 
부천교육지원청, 나승환 부천중 교장 파랑새기자단장 위촉 
2018 육성 청소년 기자 12명에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 나정숙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김정환 사진가

 

(주)부천시민신문사(대표이사 나정숙)는 본지(NEW부천시민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8일 오후 6시 30분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기념식 및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부천시민신문사와 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김균식), 부천지역언론인연대(대표 나정숙)가 주최하고, (주)부천시민신문사 주관,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바람직한 지역 언론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규 본지 발행인을 비롯해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동희 시의장, 설훈·김경협 국회의원, 시·도의원, 사회·문화 기관단체 대표 및 회원들, 부천 관내와 언론사 발행인 및 관계자 등 경기도 및 부천 내외에서 오피니언 리더 13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철기 시인의 창간 10주년 기념 축시 <열 번째 뜨거운 계절 앞에>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권복 부천지역언론인연대 부회장의 사회로 1부에서는 공로상과 감사패 및 부천파랑새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공로상은 창간 당시부터 시민기자로 참여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봉사정신으로 신문사 발전에 기여한 강대열 시민기자에게 수여됐으며, 본지 2016년 1월 25일 104호부터 2017년 12월 14일 138호까지 2년간 통산 35회에 걸쳐 [시 향기가 흐르는 부천]이라는 제목으로 부천의 시인 35명에 대한 시평을 연재하여 독자들에게 큰 감흥을 준 구미리내 평론가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애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애독자상’은 지난 2개월간 공모했으나 주인공을 찾지 못하고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본사와 부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천파랑새기자단의 3대 단장으로 선임된 나승환 부천중학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18년 선발돼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12명의 청소년기자에게 내빈들이 함께 기자증과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2010년 4월부터 진로 및 부천 관내 학생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한 부천 파랑새기자단의 청소년기자 육성은 현재까지 600여명이 넘게 배출돼, 관련분야로 진학하거나 진출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기념사를 하는 나정숙 대표     © 김정환 사진가


계속해서 나정숙 대표이사는 창간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부천시민신문이 10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말없이 어깨 두드려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여기 계시는 분들”이라며, “문화도시 부천‘의 품격에 어울리는 신문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많이 부족하다”면서 “처음 부천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할 때보다 언론인도, 매체도 많아졌지만 여전히 지역언론은 어려운 것 같다. 함께 힘을 모아 바람직한 지역언론을 활성화해보자는 의미에서 오늘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나정숙 대표는 또 “언론은 시대를 기록하고, 그것이 모여 역사를 만들어낸다. 특히 지방자치시대 지역신문은 밀착된 뉴스메이커에 대한 가감 없는 보도를 통해 지역여론을 만들고, 지역살림을 맡길 적임자를 선출해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중앙지와 달리 광고나 신문 판매가 어려운 지역 현실에서 경제적 문제를 개별 지역 신문사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지역 신문은 독자(시민)와 뉴스메이커가 ‘함께 만들고 함께 읽는 신문’으로 발행되어야 ‘언론 운동’으로써, 지역사회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축사하는 설훈 국회의원     © 김정환 사진가

 
이어진 축사에서 설훈 국회의원은 “무슨 힘으로 10년을 견디셨는지 모르겠다. 10여 년 동안 신문을 내는데 뼈를 깎는 시간이 지났을 것이다. 그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이해가 간다”고 위로하고, “지역신문에는 지역 소상공인의 광고가 있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정보와 뉴스가 있다”며, 지역신문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 축사하는 김경협 국회의원     © 김정환 사진가

 
김경협 국회의원은 “1980년대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출자해 만든 <부천정론시민신문>이 있었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그만큼 지역 언론이 오래 버티기 쉽지 않다. 중앙지는 전국 단위 소식이아 세세한 지역 정보는 듣기 어렵다”며 “부천시민신문이 시민소통 매체로서 역할을 해 온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 부천시민신문이 수많은 어려움 뚫고 10년을 버텨온 것처럼 이후에도 지역 언론 매체로서, 정론지로서 부천시민들의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염종현 도의원     © 김정환 사진가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프랑스는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 한국에서는 1987년 김대중 대통령의 목숨을 건 단식을 통해 지자체가 출범하면서 지역신문이 탄생하였다”고 소개하고, “지역신문은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을 지키고 지방분권을 뿌리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역신문을 육성하는 방안을 겉하고 있다. 오늘 토론을 통해 좋은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     © 김정환 사진가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은 “전국 320여 지역신문을 대표해서 부천시민신문 창간 10주년을 축하한다. 지난 10년 동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정론직필을 준수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에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창간 정신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부천시민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하고 기다려지는 신문으로 거듭 성장하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1부 기념식 마지막 순서로는 부천시낭송가협회 복사꽃시울림이 변영로·정지용 등 부천의 대표 시인의 작품을 시극(詩劇)으로 엮어 공연하였다.   

▲ 시낭송 공연 모습     © 김정환 사진가

 
이어 열린 2부 토론회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이안재 옥천신문 상임이사는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한 제안’이란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했으며,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 이영주 도의원, 현성주 북경기신문 발행인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이안재 옥천신문 상임이사는 “중앙 언론과 지역 언론의 구분은 상하의 개념이 아닌 평등한 개념으로 봐야하며, 지역신문 활성화는 질적인 문제로 소위 ‘기레기’ 취급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정론직필 저널리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은 토론에서 “지역의 시민단체 운영도 어렵지만 지역 언론 운영도 어려운 일이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리 잡기 위해서 지역 언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김 총장은 “지역 언론의 자정 능력‘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공론화를 통한 여론 수렴과 전달이 왜곡 되지 않도록 언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영주 도의원(양평)은 “시의회, 도의회가 하는 일이 거의 보도 되지 않는다. 4년 동안 무슨 활동과 조례를 만들고 있는지, 심층 탐사보도는 아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역신문과 지역 정치를 살리기 위한 네 가지 방안을 소개했다.


첫째 부천 정치를 살리려면 부천지역 언론이 살아야 된다. 지역 언론과 지역 정치는 서로 파트너다. 양평신문이 부천 정치인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조선일보가 부천 정치인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두 번째, 지역 언론은 경제 파트너다. 지역신문이 거대 기업, 삼성 엘지 등 거대 광고를 수주하기는 어렵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광고를 유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런 이야기가 늘어날수록 매일 일상생활에서 생활밀착형 정보에 부천인들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역 언론이 초점을 맞춰야 한다. 즉 경제 파트너가 곧, 지역 언론”이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는 “부천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지역 언론이다.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수많은 방식들이 제시되는 것이 지역 언론이 할 일이다. 갈등 조정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해야 한다.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 언론이 파고들어야 하고 해결의 중심을 담당해야 한다. 중앙 언론은 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 사회문제 중점 해결 파트너가 바로 지역 언론”이라고 제시했다.


현성주 북경기신문 발행인은 지역 이슈인 경원선 남북철도 연결 사업과 경기도 분도 과제 등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언론의 역할을 설파하였다.


더불어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신문의 부족한 운영비 해소방안, 역량 강화, 지원 조례 제정 등 활성화 방안이 활성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축하해주신 분]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원혜영·설훈·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 김만수 전 부천시장, 이음재 자유한국당 부천원미갑 당협위원장, 임해규 자유한국당 부천원미을 당협위원장, 차명진 전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진희·임성환·권정선·김명원·최갑철·이영주 도의원, 부천상공회의소 조천용 회장, 김광회 전 도의원(경기녹지포럼 이사장), 서영석 전 도의원, 김병전·구점자·박명혜·박순희·박정산·박홍식·이상윤 시의원, 정현주 전 화성시의원, 부천교육지원청 황재진 초등교육과장,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 고윤화 BIFAN 후원회장, 배장수 BIFAN 부집행위원장, 황완성 BIFAN 사무국 대외협력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조도자 부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김정환 (사)한국예총 부천지회장, 정영광 부천문화원장, 정희원 다니엘병원장, 김병학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 소장, 한상도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장, 이희용 서울신학대 인문도시사업단장, 나승환 부천중학교 교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 김균식 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자연보호 경기도협의회 김진오 회장, 박상근 부천시 보훈회관장, 광복회 부천지회 박정치 회장, 구자룡 시인, 우형숙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 회장·임내영 사무국장, 김철기 현대시인협회 상임이사,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순애 고문·최복순 회장과 회원들, 백선기 (사)부천시민교육센터 이사장, 제희정 부천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 이옥녀 회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 박두례 전 부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이현순 부천YWCA 사무총장, 이안재 옥천신문 상임이사, 박영규 주간시흥 발행인, (주)타임문화 조용하 대표이사, 이여춘 주간현대신문 발행인, 현성주 북경기신문 발행인, 서승원 화성투데이 발행인, 이권복 뉴스엔다큐 경기방송 대표, 이익재 장애인문화복지신문 발행인, 계경석 IBS뉴스 발행인, 최찬윤 부천경제신문 발행인, 김현 건국경제 대표, 한승환 부천대 교수, 박희주 부천문인협회 회장, 부천작가회의 안금자·금미자·이천명·양성수 시인, 이오장 부천문인회장, 양경직 향토사학자, 구미리내 평론가, 고경숙 부천예총 부회장,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부천시전통시장연합회 전임회장단,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상동시장 상인회, 박광용 영화의거리번영회 회장, 서승갑 동서울대 강사, 김정환 사진가, 류기준 원혜영 의원 보좌관, 나혜진 부천신체장애인복지회 사무국장, 조희윤 카툰캠퍼스 대표, 부천파랑새기자단 외에도 여러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기념축시 낭송하는 김철기 시인     © 김정환 사진가
▲ 나정숙 대표가 강대열 시민기자에게 공로상을 시상하고 있다.     © 김정환 사진가
▲ 구미리내 평론가에게 감사패 증정하는 나정숙 대표(왼쪽)     © 김정환 사진가
▲ 부천교육청 맹성호 교육장을 대신해 황재진 초등과장(왼쪽)이 나승환 부천중학교 교장을 부천파랑새기자단 3대 단장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김정환 사진가
▲ 6기 기자단 위촉장 및 기자증 전달     © 김정환 사진가
▲ 설훈 국회의원이 이지호 청소년기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김정환 사진가
▲ 염종현 도의원이 기자증을 걸어주고 있다.     © 김정환 사진가
▲ 권정선 도의원이 임도연 청소년기자에게 기자증과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김정환 사진가
▲ 황진희 도의원이 전예림 청소년기자에게 기자증과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 김정환 사진가
▲ 기자단과 내빈이 함께     © 김정환 사진가
▲ 기념촬영     © 김정환 사진가
▲ 토론회 모습     © 김정환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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