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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옥길지구 전철 유치 가능성 커졌다”
기획재정부,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타 확정
기사입력  2019/07/09 [15:02] 최종편집    나정숙 기자

김상희 의원,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옥길 전철 관철시킬 것”

▲ 김상희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옆에는 박찬대 의원과 윤관석 의원     © 부천시민신문


경기 서남부지역의 교통 패러다임을 바꾸고, 부천 옥길지역의 교통복지를 대폭 확충할 수 있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확정되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2019년도 제2차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열고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논의한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이 사실을 8일 국토교통부에 통보했다.

 

동 사업은 지난해 12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B/C값이 1.10으로 나오면서 사업 진행에 대한 근거가 확보된 이후, 지난 4월 기획재정부의 제1차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사업 추진의 시급성’ 보완이 완료되어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인천 청학역에서 출발-인천 논현-  서창2지구-신천을 거쳐 구로 차량기지가 이전하는 광명 노온사동까지 연결하는 총 18.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인천 및 경기 서남부권역의 교통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윤관석, 맹성규, 박찬대)과 공동으로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추진해 온 김상희 의원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재부의 예타 착수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김상희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 옥길지구처럼 교통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기 서남부권 주요 택지지구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사업 추진의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사업 노선에 아직 부천 옥길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10만여 명에 이르는 부천 옥길, 시흥 은계 생활권의 공통 문제인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경기 서남부권에서 서울로 접근하는 아주 중요한 교통수단이 될 이 사업에 꼭 부천 옥길과 시흥 은계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희 의원은 이어 “현재 부천옥길과 시흥은계를 경유하는 대안노선을 마련해 추후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예타 과정 중에 반영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관련 지자체와 함께 대안노선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고, 합의를 거쳐 국토부 및 기재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제2경인선이 부천 옥길지구를 경유하게 될 경우, 옥길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돼 이 지역 광역 교통 수단의 획기적 전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옥길 주민들은 지난 6월 1일, 입주자대표회를 중심으로 ‘제2경인선 광역철도건설사업 부천 옥길지구 경유를 위한 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한바 있다.    

 
시민추진위에는 김상희 의원을 비롯해 김명원 도의원, 김동희 시의장, 송혜숙·김주삼 의원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옥길 지구 전철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     ©부천시민신문
▲     ©부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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