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금은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609개 2만4천여명 어린이들이 모아온 3,000만원의 기금으로 배분되었으며, 부천희망재단이 지난 한달 간 '의료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가정 가운데 미취학 자녀가 있는 저소득가정을 선발해 지원했다.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이영희 회장은 “부천지역 어린이집 친구들이 모아준 기금이 아픈 친구들에게 전달된 것이 너무나 뿌듯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않기를 바란다”며 함께 방문한 학부모에게도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부천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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