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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스탄, 핵심광물 탐사·채굴·제련 등 전과정 협력 강화

윤 대통령,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
경제성 있는 광물 개발에 한국 기업 우선 참여, 에너지 인프라 확충 등 협력
‘한-중앙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한-중앙아 정상회의 개최 등에 지지 뜻

부천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4/06/13 [18:23]

한-카자흐스탄, 핵심광물 탐사·채굴·제련 등 전과정 협력 강화

윤 대통령,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
경제성 있는 광물 개발에 한국 기업 우선 참여, 에너지 인프라 확충 등 협력
‘한-중앙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한-중앙아 정상회의 개최 등에 지지 뜻

부천시민신문 | 입력 : 2024/06/13 [18:23]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이번 방문 계기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등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리튬을 포함한 주요 광물의 탐사, 채굴, 제련 등 전 주기에 걸친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세계적인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에 직면한 오늘날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한국과 ‘새로운 카자흐스탄 건설’을 추구하는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 두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양국은 이번에 체결된 ‘전력산업 협력 MOU’를 바탕으로 발전소 현대화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전력 증산과 산업 발전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양국은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하여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리튬 광상 탐사·개발을 위한 협력’, ‘희소금속 상용화 기술 협력’ 등 3건의 MOU를 체결한 사실을 알렸다.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향후 경제성이 확인되는 광물에 대해서는 한국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개발 및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카자흐스탄의 세계 핵심광물 시장점유율은 우라늄 43%(1위), 크롬 15%(2위), 티타늄 15%(3위), 비스무스 0.8%(5위) 등에 이른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양 정상은 또, 과거 알마티 순환도로와 쉼켄트 복합화력발전소와 같은 인프라 분야에서 양국이 성공적으로 협력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있어 후속 성공 사례들이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가스 처리 플랜트와 같이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주요 국책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토카예프 대통령님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 대통령실 누리집 사진뉴스 화면 갈무리  ©



한편, 양측은 정부 차원에서 우리 기업들의 수주 활동을 정책금융 등을 통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금융지원 협력 MOU’도 체결했다.

 

북한의 완전 비핵화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지지도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북핵 문제를 포함한 역내 글로벌 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특히 북한의 불법적인 핵, 미사일 개발을 규탄하고 북한의 불법 자금 조달 차단 노력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공조에 계속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 계획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앞으로 이 구상에 따라 카자흐스탄과 함께 걸어갈 동행에, 서로가 가진 장점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더욱 밝고 풍요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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