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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테리헨

10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부천시민신문 | 기사입력 2009/04/01 [20:07]

부천필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테리헨

10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부천시민신문 | 입력 : 2009/04/01 [20:07]
부천필의 제132회 정기연주회는 2008년 부천필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로얄 콘서트헤보오케스트라 Mariss Jansons의 부지휘자 테오 월터스를 재초청하여 그 때의 감동을 되새기려고 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핀란드의 대표적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과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 팀파니 주자로 잘 알려진 테리헨의 팀파니 협주곡, 그리고 한국의 대표 작곡가 김성기의 위촉곡 “길”이 연주된다.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고 있는 교향곡 제2번은 강렬한 민족적 색채와 관현악의 조화로 인해 핀란드 음악의 '성서'로 꼽힌다.

․ 일시 : 2009. 4. 10(금) 저녁 7시 30분
․ 장소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지휘 : 테오 월터스
․팀파니 : 최주옥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최 : 부천시 / 주관 : 부천시립예술단

․입장료 :전석 10,000원

․인터넷 예매 : 부천필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g

․공연문의: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032)320-3481/320-3636 www.bucheonphil.org

※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 연주 프로그램

지휘 : 테오 월터스 (Theo Wolters)

김성기, 길 (창작 작품 위촉곡)
Kim Sung Ki(1954-), “Gil"

테리헨, 팀파니 협주곡 작품 34 (팀파니_최주옥)

W. Tharichen(1921-2008), Concerto for Timpani and Orchestra, Op.34

Ⅰ. Allegro assai

Ⅱ. Lento

Ⅲ. Allegro moderato


Intermission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 43
J. Sibelius(1865-1957), Symphony No.2 in D Major Op.43

Ⅰ. Allegretto
Ⅱ. Tempo andante, ma rubato
Ⅲ. VivacissimoⅣ. Finale

■ 지휘
▲ 지휘자 테오 월터스     ©부천시민신문
테오 월터스 (Theo Wolters)

․ Maastricht 콘서바토리 졸업(트럼펫 전공)
․ 사사 : reknown Wim Groot(트럼펫), Piet Stalmeier(지휘), Roberto Benzi (지휘)
․ 1975~1979, Overrijsels Philharmonisch, Enschede(NL), Essen(D)의 솔로 트럼펫 주자로 활동
․ Leonard Bernstein, Bernhard Haitink, Carlos Kleiber, Riccardo Chailly, Nikolaus Harnoncourt등과 함께 작업하고 녹음
․ Slovak State Symphony Orchestra, Tblisi Symphony Orchestra, Sinfonietta Slovaka, Philharmony 'George Enescu' Bucharest, National Youth Orchestra of the Netherland(NJO) and the Dutch Promenade Orchestra에서 수석 객원 지휘
․ 현, 루마니아의 the State Philharnonic Orchestra of Cluj의 수석객원 지휘자, 로얄 콘서트헤보오케스트라 Mariss Jansons의 부지휘자

■ 협연

▲ 팀파니 최주옥     © 부천시민신문

팀파니_최주옥

․ 서울 음대 기악과 졸, 동 대학원 수료

․ Conservatorium van Amsterdam 졸(Music post graduate)

․ 서울시립청소년 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 역임(카네기홀 100주년 기념 초청연주, 일본 초청연주 출연)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단원, 제2수석 역임
․ 서울대학교 관악합주 정기연주회 협연, 제2회 관악 신인음악회 출연, 제55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 Percussion Group 4Plus 고교순회연주 협연
․ Conservatorium van Amsterdam Open Day Concert 협연 - Solo Marimba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두오협회 스페셜 콘서트 출연, 부천문화재단 문화사랑 토요음악회 초청연주
․ 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팀파니 제1수석, Percussion Group 4Plus 창단 멤버로 활동 중, 계원예고, 추계예대, 목원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출강


■ 연주 프로그램 해설

김성기, 길 (창작 작품 위촉곡)
Kim Sung Ki(1954-), “Gil"

이 작품은 토속적인 선율의 단편들을 주요 주제로 하고 있다. 3음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주제가 제시된 후 다양한 대응적 요소들이 도입된다. 전체적인 구도는 2부분으로 나뉜다. 마지막 부분에는 후반에 부분적으로 예시된 Bach의 Choral "Nun Komm, der Heiden Heiland"의 첫절이 사용된다. 작곡가는 이 음악을 통해 내게 주어진 “길”에 대한 신앙적 표현을 하려고 했다고 전한다.


김성기 (金 成基, Kim Sung-ki)

․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작곡과 졸업
․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유학 파리 에꼴노르말(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작곡과 졸업
․ 파리 국립고등 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 de Musique de Paris) 푸가과 졸업
․ 제1회 예음상, 제11회 대한민국 작곡상 수상
․ 서울 시립 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역임, 현재 한국 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교수

테리헨, 팀파니 협주곡 작품 34
W. Tharichen(1921-2008), Concerto for Timpani and Orchestra, Op.34

1921년 독일의 브라덴부르그 지방의 소도시에서 태어난 베르너 테리헨은 베를린필하모닉에서 팀파니를 연주하며 작곡가와 지휘자로도 활동하였으며, 여러 가지 협주곡을 남겼다. 1954년 작곡된 이 곡은 Heinz Haedler 의 솔로와 Otto Matzerath 가 지휘하는 Baden State Orchestra에 의해 초연되었다.
이 협주곡은 5개의 Kettle이 사용되며 팀파니 협주곡으로는 드물게 멜로딕한 면을 갖고 있다.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 43
J. Sibelius(1865-1957), Symphony No.2 in D Major Op.43

교향곡 2번은 시벨리우스의 7개 교향곡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작품으로, 전원의 색채가 농후하고 민요조의 가락이 많이 흐르고 있어서 ‘시벨리우스의 전원 교향곡’으로 불리기도 한다.

시벨리우스가 본격적으로 이 곡의 작곡에 착수한 시기는 1901년 2월이었다. 이탈리아 라팔로의 2월은 많은 나무들이 생동감 넘치게 우거지고 꽃이 피는 계절이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그때까지 긴 겨울에 갇힌 생활밖에 알지 못했던 시벨리우스의 감동은 다양한 환상으로 변화해 갔다.

그의 눈에 ‘마법같은 나라’로 비친 라팔로에서 돈후안 전설과 단테의 ‘신곡’이 마음속에 떠올라 그의 환상을 더욱 비약시켰다. 그 결과 ‘돈후안과 돌의 손님’을 상징하는 테마가 형태를 갖추어 제 2악장에서 사용되었다. 그 외 라팔로에서 피렌체에까지 발을 뻗어 거기에서 많이 접한 그리스도에 관련된 일들에서도 악상을 찾아 이 부분도 역시 제2악장에 사용되었다.

그 후 로마에 머물렀던 시벨리우스는 팔레스트리나의 종교곡을 많이 들었는데 팔레스트리나의 대위법 기법이 시벨리우스에게 영향을 미쳤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초연 후에 핀란드의 저명한 지휘자 카야누스는 이 작품 마지막 악장의 고조된 부분을 당시 러시아의 압정속에서 핀란드인의 애국적 심정을 상징하고 대변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후에 시벨리우스는 이 작품의 정치적, 표제적 경향을 부정했지만, 곡의 바탕에서 카야누스가 해석한 애국적 심정을 느낀 청중이 당시에는 많았던 것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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