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8일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 출전하는 관내 직업계고를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은 상업계 고교의 실무능력 경진·경연의 장(場)으로 상업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열리며, 입상자는 오는 9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대회는 23회 페스티벌로 25일 회계실무·창업실무·금융실무 등 경진 분야와 경제골든벨·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이번 대회에 부천에서는 경기경영고(11명)·경기국제통상고(13명)·부천정보산업고(17명) 등 3개교에서 41명이 참가한다.
김선복 교육장은 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향후 중3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방문의 날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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