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237명 모집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2년 후 최대 580만원 목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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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안내문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청년들의 자립기반 향상을 위해오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237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을저축하면 2년 후 경기도 지원금을 합쳐 약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의목돈을 마련하는 청년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청년 노동자로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임시직도 가능하다. 병역의무이행자가 신청할 경우병역의무기간에 비례해 최고 만 3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소득기준은 5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그러나 경기도청년노동자 통장과 유사한 성격의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향락업체·불법 도박·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https://account.ggw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월 17일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또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 및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1877-3757, 운영기간: 2023. 5. 12.~2023. 6. 5.), 경기도 콜센터(☎031-120),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 복지과,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에 문의하면 된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은 청년 노동자의근로 의지를 높이고 창업, 주거비, 교육비 마련 등 자립기반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꿈을 향해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