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가활동 원하는 어르신 모십니다부천문화원, 2년 연속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사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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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이 만든 조각보 선보이는 지난해 수업 참가자들 © 부천문화원 제공 |
![]() ▲ 부천문화원에 부착된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현판 © 부천시민신문 |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1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손끝으로 전하는 My Story-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란 어르신들이 주변에서 상시 문화·여가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편하게 방문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부천문화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어르신 즐김터’로 선정돼 경기복지재단으로부터 현판을 수여받았다.
부천문화원은 올해 즐김터 프로그램을 ‘손끝으로 전하는 My Story’란 주제로 비즈공예(나만의 악세서리 제작)와 청춘 미술교실(스토리가 있는 DIY 명화, 팝아트 초상화 제작)을 운영한다. 두 가지 강좌는 모두 노년기 어르신들이 창작활동을 통해 심신안정과 취미활동으로 언제든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장기간 바깥 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심신이 지쳐 활기를 되찾고 싶은 분, 즐거운 여가생활을 하고 싶은 분 등 부천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11월까지.
한편 부천문화원은 2020년에는 ‘부천문화원에서 공감하고 놀며 이야기하자’라는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즐김터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50여명의 사업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역시 ‘즐김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소규모 대면수업 또는 비대면 방법(즐김터 아트키트 배달)으로 병행, 진행된다. 문의: 부천문화원(032-651-3739)
![]() ▲ 어르신 즐김터 모집 © 부천시민신문 |
![]() ▲ 지난해 참가자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천문화원 제공 |
![]() ▲ 지난해 수업 모습 © 부천문화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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