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인회, 2대 구금섭 회장 취임

구금섭 회장, “부천문인회의 소명과 존재감이 넘쳐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나정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3/30 [09:53]

부천문인회, 2대 구금섭 회장 취임

구금섭 회장, “부천문인회의 소명과 존재감이 넘쳐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나정숙 기자 | 입력 : 2021/03/30 [09:53]

▲ 구금섭 신임 회장  © 부천시민신문

부천문인회(이하 ‘문인회’)는 지난 9일 비대면 총회를 열고 2대 구금섭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하였다. 

 

문인회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전체 회의를 개최하기 어려운 사정을 감안, 고문들의 추천과 회원들의 동의 형식으로 회장을 선출하고 신·구 집행부만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마쳤다. 

 

구금섭 신임 회장은 <아세아문예>에 ‘시’로 등단했으며, 2013년 제5회 국민일보 신춘문예 신앙시 부문에서 ‘입춘’으로 밀알상(장려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활천문학회, 아송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으로『큰나무의 꿈』, 『커피에 담긴 얼굴』, 『풀잎들의 속삭임』, 『가을 우체국』, 『어머니의 잠언』 등을 출간했다.

 

구 회장은 온석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큰나무교회 담임목사와 큰나무노인주간보호센터 시설장을 맡고 있다. 

 

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회를 거쳐 회원들께 정식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감염병 방역수칙에 따라 조촐하게 진행돼 아쉽다. 그러나 무거운 책임감으로 문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다. 회원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또 “부천문인회의 정체성은 문학을 모든 사유의 중심에 두고, 회원 서로가 따뜻한 유대를 통해 사람다운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발전의 동력을 찾는 것”이라며 “앞으로 부천문인회의 소명과 존재감이 넘쳐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부천문인회 창립에 산파역을 맡아 3년 임기를 끝내고 이임하는 이오장 초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시를 쓴다는 건 결국 자신을 알리는 것이고, 자신을 알리되 남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감의 알림이다. 혼자지만 혼자가 아닌 게 시인의 숙명이고, 그런 이유로 단체를 조직해 동반의 길을 찾게 된 것이 부천문인회 창립 이유”라며, “오랫동안 신학공부를 하고, 목자로, 대학교수로 함께하는 방법을 터득한 구금섭 신임 회장이 선출돼 기쁘다. 앞으로 문인회 발전과 더불어 지역 문인들의 화합을 통해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더욱 빛내주시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부천문인회는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의 회원이 아닌 문인들을 중심으로 전국 제일가는 문학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2017년 12월 1일 발기인대회에 이어 2018년 2월 9일 단체등록을 마치고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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