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하는 조천용 17대 부천상의 회장

6년간 재임...대장동 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나정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3/30 [07:42]

이임하는 조천용 17대 부천상의 회장

6년간 재임...대장동 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나정숙 기자 | 입력 : 2021/03/30 [07:42]

▲ 조천용 회장  © 부천시민신문

지난 2015년 부천상공회의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된 조천용 회장이 17대까지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31일 이임한다. 

 

1985년 삼정동에 동신메탈텍을 창립하면서 부천과 인연을 맺은 조천용 회장은 2000년 제11대 부천상의 의원에 선출되면서 전문성을 갖추기 시작해 17대까지 20년 넘게 부천상의 경영진으로 역량을 발휘해왔다. 

 

회장을 역임한 6년간 “상공회의소는 상공인들의 권익 보장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중추 기관이 되어야 한다”면서 항상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조천용 회장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서의 상공인들의 역할과 참여를 강조해 회원 증원에 역점을 두었을 뿐 아니라 월 1회 조찬 간담회를 비롯한 기업사랑축제,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 등 지역사회로 외연을 넓혀 공생공존(共生共存)을 통한 부천사랑과 부천발전을 몸소 보여주었다. 

 

“사회 발전은 혼자 이룩할 수 없는 것으로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이 조 회장의 지론이다. 덧붙여 “경제 발전의 동력은 ‘상공인’들이고, 이들의 기여가 제대로 인정 받아야 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조 회장은 변화하는 산업계의 흐름도 빨리 캐치하고 대응하였다. IT산업이 디지털산업으로 분화하며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것과 동시에 조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관 건물 지하에 청년층을 겨냥항 예비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해 스타트업 기업의 안정적인 창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대외적으로는 부천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오카야마상공회의소와의 비즈니스 교류회를 비롯해 경기도청 및 부천시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하에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전시회를 개최 및 유명 전시회에 참가단을 파견해 수출 증진에 기여하였다. 

 

그 뿐 아니다. 조 회장은 실천은 없이 논란만 가득한 ‘대장동’ 개발 문제에 대해 2015년 7월 ‘부천시 대장동친환경산업단지조성을위한추진위원회(회장 조천용)’를 구성, 심포지움 등을 통해 부천시의 부족한 산업단지 조성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타진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 방안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렇게 조성된 ‘대장동 개발 기대’가 “부천시와 한마디 상의 없이 국토교통부에서 3기 신도시로 선정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고 조 회장은 회고하면서 “미래 부천의 경제를 이끌 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와 산업계 전환의 시점에 회장을 맡아 어려움도 많았지만, 부천상의를 중심으로 상공인과 지역사회가 ‘공존’하고자 노력하고 실천했던 점은 매우 보람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부천시와 부천상공회의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경기 평택 출생으로 홍익대 공대(총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했으며, ▲아주대 산업대학원 CEO과정 ▲서울대 공대 AIP 27기 ▲가톨릭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전경련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서강대 경영대학원 STEP과정 ▲한국생산성본부 KPC과정 ▲중소기업중앙회 CEO SCHOOL 등에서 수학했다. 

 

부천상공회의소 상임위원(11~17대) 및 16~17대 회장,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16대 총동문회장, 가톨릭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36년째 동신메탈텍(주) 대표를 맡고 있다. ▲대통령 표창 ▲산업자원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부천시장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표창(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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