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당협 위원장과 시의원들을 대표해 서영석 오정당협 위원장은 “광역소각장이 진정 부천시민을 위한 시설이냐?”며 ▲의견수렴 절차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대안 마련 ▲주민 피해에 대한 경제적·건강적 보완책 제시 등 5개항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장덕천 부천시장에게 제시하고 28일까지 답변을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또 부천시가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광역 소각장을 추진한다면 시민들과 함께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위원장과 시의원들은 장덕천 시장에게 질의서를 전달하기 위해 부천시청을 방문했으나 시장과 부시장이 모두 자리를 떠 조효준 환경사업단장에게 대신 전달했다.
한편 부천시는 22일 진행하려던 협약식을 장점 연기하고 장덕천 시장이 시의회와 정당을 찾아 직접 설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광역 소각장 추진 중단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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