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이하‘문화원’)과 (사)한국예총 부천지회(이하‘부천예총’)는 22일 오전 11시 송내어울마당 채움늘-세미나실에서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문화원 정영광 원장, 부천예총 오은령 회장 등 관계자 소수 인원만 참석하였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전통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교류 ▲문화원과 부천예총 간 물적, 인적 자원 활용(공간, 강사풀 등) ▲공모사업 및 공연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을 담았다. 

부천문화원 정영광 원장은 “두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물적, 인적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기존의 성과를 뛰어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부천예총 오은령 회장은 “부천의 예술인과 시민의 문화네트워크가 형성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부천예총과 문화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왼쪽 두번째부터 정영광 원장, 오은령 예총회장     ©부천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