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최정만 부천상동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

위기 속에서 꽃피운 ‘희망’

부천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1/01/01 [01:54]

[신년사]최정만 부천상동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

위기 속에서 꽃피운 ‘희망’

부천시민신문 | 입력 : 2021/01/01 [01:54]

▲ 최정만 단장  © 부천시민신문

2020년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창궐로 전 세계가 혼란과 어려움에 처한 한 해였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나날이었다.

 

경제가 침체 되고, 고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생계를 위해 지원금과 대출 등 정부 지원에 기댈 수밖에 없었다. 부천상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사업 추진 일정이 지연되었다. 대면 교육과 행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연속으로 발생하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대부분의 행사를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전환해 돌파구를 만들었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던가! 많은 사업을 비대면(언택트)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오히려 사업 효율성은 높아지고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었다.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는 “인류 문명은 비옥한 토양보다 척박한 지역에서 발생하고 융성했다”고 말한 바 있다. 코로나19라는 시대적 상황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등장이라는 힘겨운 상황에 맞서 인류는 디지털 경제시대를 촉진하고, 언택트 시장과 같이 새로운 유통 채널을 탄생하며 시장의 발전을 이룩하며 새로운 시대를 구축하고 있다.

 

전통적인 굴뚝산업이 쇠퇴하고, 새로운 표준과 유통의 패러다임이 등장하는 뉴노멀 시대에 맞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도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살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 소의 해다. 묵묵하지만 끈기 있는 우직함을 자랑하는 소와 같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 모두 묵묵하지만 끈기 있게 변화의 흐름에 맞게 노력하여 2020년에 못다한 소망을 성취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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