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아동상담소에 산타가 왔어요”

부천 생생병원, ‘사랑의 김장 나눔’ 100상자 전달

부천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0/12/14 [08:27]

“꿈나무아동상담소에 산타가 왔어요”

부천 생생병원, ‘사랑의 김장 나눔’ 100상자 전달

부천시민신문 | 입력 : 2020/12/14 [08:27]

▲ 사랑의 김장 전달(왼쪽부터 김병학 소장, 김동희 전 의장, 홍병희 처장)   © 부천시민신문


코로나19의 발발로 올 한 해 각 기관이나 시설 이용에 제동이 걸리면서 운영자나 이용자 모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은 대체 시설도 드물고, 누군가는 돌봐주어야 하는 대상이기에 운영자들의 고충은 배가되고 있다.  

 

관내는 물론 전국에 몇 곳 되지 않는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소장 김병학)도 그런 곳 중의 한 곳이다. 관내 64개 지역아동센터와 MOU를 맺고 폭력이나 학대, 방임 등으로 심리·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맞춤형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재가아동 정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 지난 10일 생생병원(원장 오종양·박범용) 홍병희 대외협력처장이 김동희 전 부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사랑의 선물을 가득 안고 나타났다. 

 

오래전부터 자신의 선거구에 속한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를 살뜰히 챙겨온 김동희 의장은 이번에도 후원자를 연결하고 찾아내는 일에 앞장서 생생병원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이나 저소득가정의 아이를 돌보는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한부모가정과 취약 시설 등에 전달할 김치 5kg 100상자를 마련해왔다.  

 

생생병원은 부천 척추·관절 특화 병원으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였으며, 보호자 없는 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시행하는 지역 전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실정에도 불구하고 KF94 마스크 1천장을 부천시의회에 후원했다. 

 

6대 시의원을 거쳐 여성 최초로 제8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동희 전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생생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와 기관, 수혜자가 모두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어려울수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부천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오종양·박범용 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홍병희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의료기관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나누고 마음을 모아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 “사랑의 김치 드시고 힘내라”고 격려했다. 

 

꿈나무아동상담소 김병학 소장은 “늘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후원자들 덕분에 지역의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일에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사랑을 먹고 자란 아이들이 다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돌보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증된 사랑의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한부모가정 등에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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