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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돌발 상황이 생길까 걱정돼요”

[새얼굴] 변숙 부천시의회 사무국 의사팀장

나정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7/30 [04:50]

“혹시 돌발 상황이 생길까 걱정돼요”

[새얼굴] 변숙 부천시의회 사무국 의사팀장

나정숙 기자 | 입력 : 2020/07/30 [04:50]
▲ 부천시의회 본회의장의 의사팀장석에 선 변숙 팀장     © 부천시민신문


지난 5월 제21대 국회 개원 이래 73년 만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부천시 병선거구 김상희 의원이 국회부의장에 선출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지난 7월 비슷한 일이 부천시의회에서도 일어났다. 1952년 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으로 의사팀장에 여성 공무원이 발탁된 것이다. 최초의 선출직 여성 의장은 2018년 7월, 8대 의회에서 김동희 의원이 깨트렸는데, 통상 7급 공무원이 임명되는 의사팀장은 2년이나 더 지나 지난 7월 1일 변숙 팀장(48)이 발령을 받아 비로소 ‘최초’라는 수식어가 사라지게 되었다.

 
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나선 변숙 팀장은 “아직은 본회의 때마다 많이 떨리고 혹시나 돌발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 회의 전날부터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연습을 한다”며, “요즘 자료도 찾아보고 직접 묻기도 하면서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중학교 때 부천으로 이주했다는 변 팀장은 1994년 6월,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부천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올해 26년차이다. 그동안 기획 뿐 아니라 복지 업무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면서 3단계 승진해 현재는 6급 행정주사의 직급에 올랐다.

 
“공인으로서 늘 행동을 조심하고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시의회는 예전에 잠시 근무한 적이 있어 생소하지는 않다. 다만 그때와 달라진 업무와 특히 의사진행을 보좌하는 중책을 맡아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자리인 만큼 더 많이 노력하고 배워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편안하면서도 빈틈없는 의사진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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