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따고, 감도 따고
새소망의 집 감따기 봉사현장
나정숙 기자 | 입력 : 2009/10/17 [10:07]
부천시 가정복지과 직원들이 10일 새소망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연간 8시간의 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 부천시 공무원들은 이날 일손이 부족해 미루고 있던 감을 수확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이 감나무는 새소망의 집 초대원장을 역임한 고 노주택 원장이 심어놓은 것들로 매년 풍성한 수확을 하고 있다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높은 나무에 달린 감을 따고 깨끗이 씻어 통에 담아두었다. 아직은 딱딱한 감이 초겨울이 될 때 쯤이면 홍시가 되면 "아이들은 간식으로 맛있게 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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