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은 4일 오후 3시, 신개념 기부플랫폼 ‘도너도넛’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기부금품을 모집하기로 했다. ‘도너도넛’은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자들의 물품(소장품 등)을 등록하면, 판매 완료된 금액은 판매자가 지정된 기부단체에 고스란히 기부금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기부단체의 각종 캠페인, 행사, 뉴스 등을 열람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직·간접적인 참여도 가능하다.
‘도너도넛’은 단순히 기부를 위한 마켓을 뛰어넘어 네트워크의 장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너도넛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앱에 접목시켜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부천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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